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이드 리시버 (문단 편집) == 와이드 리시버의 구분 == 대체로 방송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로 뭉뚱그려서 말하지만, 일반적인 역할로 나누어보면 각각 필드의 끝부분에 서는 스플릿 엔드(위크 사이드), 플랭커(스트롱 사이드) 그리고 둘 사이에 서는 슬롯 리시버가 있으며 [[타이트엔드]]가 리시빙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도 흔하다[* 블로킹을 거의 하지 않고 커다란 체격을 이용해 리시빙을 전담하는 TE도 있고, [[롭 그롱카우스키]]와 같은 압도적인 TE는 전술에 따라 아예 필드 한 쪽을 전담하기도 한다][* 또한 와이드 리시버 역시 패스를 받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전술에 따라 블로킹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를 현장에서는 [[XYZ]] 구분으로도 나누는데, X는 스플릿 엔드, Y는 슬롯 리시버, Z는 플랭커이다. [[파일:external/d2r5da613aq50s.cloudfront.net/283964.image0.jpg]] XYZ식 리시버 구분법. 매든을 하다보면 종종 볼 수 있다. 스플릿 엔드, X리시버는 축구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한다. 플레이가 시작되면 전력질주와 페인트를 통해 코너백을 따돌리거나 제압한 뒤 쿼터백의 중장거리 패스를 받는 역할을 한다. 스플릿 엔드는 엔드로써 [[라인맨]]들과 같은 줄(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 LOS)에 서기 때문에, 스냅 준비동안 Z와 Y가 모션을 할 동안에는 '''얼음땡 상태로 움직일 수 없다.''' 이때 움직이거나 움찔하기만 해도 폴스 스타트 먹는다. 때문에 타이트엔드가 LOS위에 설 경우 블로킹에 참가해 공격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X는 공격때마다 항상 필드 한쪽에 혼자 고립되어 대기를 타고, 눈 앞에서는 [[코너백]]이 잡아먹을 기세로 자리잡고있다가 스냅 시작과 동시에 달려들어 몸싸움이 가능한 LOS 5야드 내에서 강력한 범프로 X리시버를 밀어내서[* 아이실드 21에서 [[라이몬 타로]]와 [[호소카와 잇큐]]등이 보여주는 것과 같다. 여기에 힘이나 균형에서 밀려서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와서 2발 뗄때까진 아예 무자격 리시버가 되어버린다. 공을 잡는 것 자체가 반칙.] 라우트를 못가게 막으면 공격 작전이 제대로 꼬여버린다. 이때문에 스플릿 엔드는 '''코너백과의 1대1을 뚫어내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LOS 5야드까지 몸싸움이 허용되는 코너백과의 1대1 정면승부를 힘이건 스피드건 스텝 훼이크건 어떤식이든 제압해 목적지로 달려가는 것이 필수. 순간적인 가속력과 코너백의 범프를 뚫고 약속된 라우트를 타면서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고 목표지점까지 돌진하는 몸빵, 주력과 근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플릿 엔드는 팀내에서 가장 코너백과의 1대1 수비를 떨궈낼 테크닉이 뛰어나며 발이 빠르고 민첩한 선수들이 맡게 된다. 그래서 X리시버가 진정한 1번 리시버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상대 수비와 항상 정면승부를 걸어야 하니까. NFL의 전설 [[제리 라이스]]와 [[아이실드 21]]의 [[라이몬 타로]] 등이 이에 해당한다. Z리시버에서 하술할 번치 포메이션이나, 에어레이드 오펜스에서 이뤄지는 메쉬 플레이도 X리시버는 다른 슬롯 리시버들과 달리 제약을 안고 뛸수밖에 없기 때문에 Z나 슬롯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선수도 X자리에 적응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슬롯 리시버, Y리시버는 필드 중앙에 서는 리시버로 [[타이트엔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필드 중앙의 패싱을 잡아내는 역할을 하는 리시버로 수비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 써드다운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확실하게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수비팀의 위치 선정, 손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는 거미 같은 캐치능력, 그리고 상대 거인 수비수들의 태클을 버티고 수비수들의 진행을 방해하는 힘도 필수. 왜냐면 수비팀 필드 중앙에는 미들 라인배커는 물론이고, 후방에서 언제든지 세이프티가 뛰어들어서 Y리시버의 캐치를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레서 힘과 캐치능력이 뛰어난 타이트엔드가 Y리시버 역할을 맡기도 한다.아이실드 21의 [[테츠마 죠]]가 대표적인 슬롯 리시버. 플랭커, Z리시버는 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뒤쪽(1야드 이상)에 자리잡는 와이드 리시버. 스플릿 엔드가 코너백과의 1대1 정면승부에 노출된 리시버인 반면 Z리시버는 LOS 뒤에서 자리잡으며 모션을 통해 위치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라우트를 숨기거나 속이는 테크닉과 함께 공을 받고나서 자기 테크닉으로 추가 전진(Yards After Catch)을 따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치 축구(Soccer)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X리시버라면 그 아래의 윙포워드,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이 Z리시버. 그래서 이 역할은 1명만 하는게 아니라 일명 번치 포메이션이라고 하여, 2~3명이 서로 뭉쳐서 라우트를 섞고 꼬아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목적으로 다수가 투입되기도 한다. 기량과 신체능력을 비교해서 1옵션이 스플릿 엔드, 2옵션이 플랭커인 경우가 많지만 고정된 것은 아니며 한 경기 내에서도 전술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